2015-12-15 18:22

인천항, 정부비축물자 곡물화물 수입항으로 선정

aT, 식용대두 6천톤 2017년 수입 공고
정부비축물자인 곡물화물의 도착지로 인천신항이 최종 선택됐다. 이에 따라 2017년부터 인천신항을 통해 미국산 대두 컨테이너분이 정식 수입될 수 있게 돼, 앞으로 북미지역과 인천신항을 연계하는 화물 물동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IPA)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aT는 최근 '2017년 Non-GM 대두 물품구매 Basis 입찰공고'를 통해 컨테이너 물량 중 6천t분의 수입항을 인천항으로 단독 지정했다. aT의 이번 공고에 따라 해당물량은 2017년 상반기 중에 6m 규격의 컨테이너 박스 600개(TEU)에 실려 인천신항으로 들어오게 됐다.

인천신항을 통한 정부비축물자의 수입은 aT가 지난달 10일 미국산 식용대두 일부물량에 대해 도착항으로 인천항을 지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지난 11월 테스트를 겸해 인천신항으로 정식 반입된 미국산 곡물 2천t(200TEU)이 신속한 검역·통관의 지원 속에 저장시설로 반출되는 등 우수한 항만서비스가 이번 수입항 지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IPA에 따르면, 인천신항을 통한 수입 경로 다변화는 기존 물류경로 대비 직접적인 물류비용 절감과 함께 사회적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PA 유창근 사장은 "정부비축물자의 인천항 지정은 수도권 배후항만의 지리적 이점을 충분히 살린 것으로 물류경쟁력에 있어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는 것”이라며 “물류경로 합리화 사례를 식품 부문만이 아니라 더 많은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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