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2 08:00

단체장 신년사/ 한국항만물류협회 이윤수 회장

항만물류업계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에 노력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6년 병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올 한 해도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15년 한 해 우리나라는 경기침체를 벗어나 새로이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메르스 발생과 중국의 경기 성장세 둔화, 그리고 가계부채 증가 등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또다시 내수 시장이 위축되면서 경제 성장의 동력을 얻지 못하고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항만물류업계도 내수 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와 선박 대형화 및 선사간 M&A를 통한 메가 얼라이언스 출현 등 해운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치열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지난 한 해 항만물류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통한 국내 항만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불합리한 계약 관계 개선과 과도한 요율 덤핑을 방지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추진해온 ‘항만하역표준계약서’와 ‘공정경쟁규약’ 제정 사업은 올해 상반기 안에 완료하여 회원사와 관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작년에 전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공동의 현안사항 해결과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 컨테이너 운영사 협의회’ 를 구성함에 따라 금년에는 전체 항만하역시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될 수 있는 데는 모두가 해운항만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월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는 지난해 말 발효된 한-중 FTA 등에 의한 수출경기 활성화가 기대되지만, 많은 경제기관에서 중국과 신흥국들의 저성장세를 예상하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외 여파 등의 경기 불안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항만물류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협회는 일치단결하여 이러한 대내외적 위험요소들을 극복하고 국내 항만물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앞서 말씀드린 각종 항만물류산업 안정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력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해운항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과 회사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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