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1 16:25

인천항, 카페리 中 관광객 유치 '본격화'

공동마케팅 및 협력방안 논의
▲ 1월21일 IPPT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인천항 카페리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올해 인천항에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협의회가 개최됐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관광공사, 인천여객터미널관리센터(IPPT), 한중 카페리선사 9개사와 21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카페리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메르스 스태 이후 급격히 감소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협의회에서는 우리의 한국관광공사 격인 중국 국가여유국 한국지국과의 공동마케팅을 비롯해 중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운영,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 등을 상반기 중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항을 운항하는 10개 도시 여행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형 이벤트를 개최하고, 대규모 단체를 유치할 수 있는 공동마케팅 사업도 추진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밖에, 각 항로별로 해당지역의 주요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국제여행박람회에 카페리 합동부스를 설치해 참여하는 방안과 20여개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체육교류 이벤트 등의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IPA 남태희 여객사업팀장은 “메르스 여파와 저가항공의 공세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카페리 관광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 차별화된 아이템과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며 “협의회의 참여 주체들이 힘을 합쳐 중국 정부와 현지 선사·여행사 등을 설득한다면 중국인 관광객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채윤 기자 cy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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