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4 10:49

벙커유 상승세 운임 반영 못해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3일(현지시간)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한 609포인트로 마감됐다. 해운거래정보센터는 지난주 운임 상승세에 힘을 실어준 벙커유 가격은 여전히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선주들이 운임에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8포인트 상승한 1014포인트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반등세에 대한 용선자들의 저항감이 커지면서 대부분 항로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휴일이 끝난 중국 대만에서 성약 체결은 아직 시동을 걸지 않았고, 수요는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한 542포인트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로 운임 약보합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선으로 분산됐던 남미 곡물 수요와 태평양 왕복 항로의 석탄 수요가 다시 파나막스선을 통해 체결되는 모습이지만 운임 반등을 이끌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하락한 554포인트를 기록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전주 강세를 보였던 멕시코만발 극동항로와 북대서양 항로들이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대부분 항로에서 수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YANT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Xiang Xue Lan 12/09 12/10 Hanjoong Ferry Lines
    Acacia Hawk 12/10 12/11 Hanjoong Ferry Lines
    Xin Xiang Xue Lan 12/11 12/12 Hanjoong Ferry Lines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9 12/11 12/17 Wan hai
    Interasia Elevate 12/20 01/02 Yangming Korea
    Ts Pusan 12/23 01/09 Yangming Korea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Rose 12/09 12/14 KMTC
    Rui Neng 8 12/10 12/12 SOFAST KOREA
    Sawasdee Vega 12/10 12/13 Taiyoung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INCHEO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6 12/17 01/01 KPS Shipping
    Ts Pusan 12/22 01/09 Yangming Korea
    Pos Bangkok 12/26 01/10 KP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