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2 09:34

단체장 신년사/ 한국항만물류협회 손관수 회장

하역료 안정화 전력 다할 터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올 한 해도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16년 한 해 장기 해운 불황으로 큰 위기에 봉착한 항만물류업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영국의 EU 탈퇴 및 한진해운 사태 등 대내외적 악재와 내수부진에 따른 물동량 정체로 인해 힘겨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지난 한 해 항만물류업계의 경영 정상화를 통한 국내 항만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건전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불합리한 계약 관계 개선과 과도한 요율 덤핑을 방지하고 건전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추진해온 ‘항만하역표준계약서’ 제정 사업이 지난 4월 17일 해양수산부, 선주협회, 발전5사 및 포스코 등 주요 화주와 우리 협회간 협약식을 맺어 채택하였으며 현재 회원사와 관련 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작년부터 항만하역장비 현대화자금 지원사업의 사업자 부담금리를 변동금리로 개선하여 하역사의 이자부담을 완화하였으며 정부와 함께 항만시설보안료를 항만시설 사용료와 통합징수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하역사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업들이 한 해 동안 꾸준히 추진될 수 있는 데는 모두가 해운항만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며 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작년 말부터 본격화된 금리인상, 미·영을 중심으로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및 새로운 해운 얼라이언스 출범에 따른 물량이탈이 예상되는 등의 경기 불안요소가 산재되어 있어 항만물류업계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협회는 이러한 대내외적 위험요소들을 극복하고 국내 항만물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도 전력을 경주할 것입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항만시설 보안료 통합징수 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여 시행함을 물론 보안료 요율의 현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며, 정부와 하역요금 준수 및 표준계약서 활용을 통한 시장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해운항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과 회사의 목표가 모두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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