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15:36

대한해운, 에쓰오일과 380억 원유운반선 계약

2019년 2월까지 중동서 원유 수송

 
대한해운은 에쓰오일과 382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항해용선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종전 계약당사자였던 한진해운이 최근 파산하자 대한해운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했다.

대한해운은 이달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2년간 중동에서 우리나라로 원유를 운송하게 된다.

이 선사는 대한상선 인수로 국내 최대 전용선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재 총 27척의 전용선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LNG선 2척(가스공사), 벌크선 1척(남동발전), 탱크선 2척(해외선사)을 새롭게 전용선 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자회사로 편입된 대한상선도 11척의 전용선을 운영하고 있다.

선사 측은 현재 벌크선 LNG선 화학제품선을 주력으로 운영중인 상황에서 원유운반선 확대로 사업다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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