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3 09:17

중국 항만, 연말까지 원스톱 통관 시행

중국정부는 올 연말 까지, 국제무역을 촉진하고 관리절차를 간소화 하기위해 회사들이 화물 및 세금 신고 등을 한번만 신고하면 되는 전국적인 단일 창구 통합 플랫폼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통합 플랫폼은 각기 다른 관공서에 같은 정보를 반복해서 입력하던 것을 불필요하게 만들게 될 것이며, 이 제도는 현재 17개 성 및 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연말 까지는 단일창구 플랫폼이 전국 모든 항구에서 이용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쪼우 즈위 중국세관 부총국장이 5월 26일 언론발표회에서 밝혔다.

올해 정부계획보고에서, 중국정부는 국제무역 절차에 대한 단일창구화를 확대 전국적 통합 통관절차를 시행할 것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화물신고, 운송과 세금 및 수수료 지불 증이 포함된 9개 기능으로 구성된 단일창구 표준판(VERSION)이 개발되고 있으며, 관련 당국이 세관신고 자료와 물류관리 정보와 기업의 신용등급 자료를 공유해 더 나은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쪼우 부총국장이 말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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