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16:24

中 SITC, 대선조선에 1000TEU급 컨선 4척 발주

대선조선 "원활한 RG발급으로 추가수주 기대"



중국 국적선사인 하이펑국제해운(SITC)이 컨테이너선 4척을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짓는다.

최근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국내 중견조선사인 대선조선은 SITC로부터 1011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했다. 앞서 5월에 발주한 2척에 대한 옵션 행사와 신규 2척을 포함해 총 4척의 수주고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선가는 4척 모두 6800만달러(한화 약 776억원) 안팎에 거래된 것으로 파악된다. 옵션 행사를 통해 수주가 먼저 확정된 2척은 2018년 11~12월에, 신규 2척은 2019년 2~4월까지 각각 인도될 예정이다. SITC는 용선을 줄이고 사선대 비중을 늘리기 위해 이번 발주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로 강화에 발맞춰 신조 발주를 추진하게 됐다.

SITC는 올해 1~3월 25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6월에는 1043TEU급 컨테이너선 1척의 중고선을 각각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SITC의 운항 선대 규모는 10만TEU를 돌파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대선조선이 짓게 될 SITC의 선박은 총 6척으로 늘어났다. 대선조선은 올 들어 GS칼텍스 일본 쇼쿠유탱커 등으로부터 선박 10척을 수주했다. 대선조선 관계자는 "신조선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서(RG)도 원활히 발급되고 있어 앞으로의 수주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AUCED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Vela 05/18 06/14 CMA CGM Korea
    Msc Orion 05/19 06/15 MSC Korea
    Cma Cgm Libra 05/25 06/21 CMA CGM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Cochin 05/28 06/20 CMA CGM Korea
    Westwood Olympia 06/01 06/28 Hyopwoon
    Cma Cgm Tuticorin 06/04 06/27 CMA CGM Korea
  • BUSAN KUCHI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5/15 05/28 Wan hai
    Wan Hai 293 05/19 06/04 Wan hai
    Kmtc Pusan 05/20 06/09 Kukbo Express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osco Xingfu 05/14 05/16 Doowoo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alor 05/14 06/13 HMM
    Wan Hai 317 05/15 06/29 Wan hai
    Wan Hai 288 05/16 06/2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