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9 18:30

SITC, 세번째 일본-태국·베트남항로 신설

동남아 수입화물 타깃


중국 국적선사인 하이펑국제해운(SITC)이 4월부터 1800TEU급 4척을 투입해 일본-중국·태국·베트남항로(VTX3)를 신설한다.

자사선을 투입한 태국·베트남 항로는 VTX1과 VTX2에 이어 세 번째다.

신항로의 기항지는 방콕(월·수)-램차방(목·금)-호찌민(토·일)-나고야(일·월)-도쿄(월·화)-가와사키(화)-요코하마(화·수)-상하이(금·토)-닝보(일)-원저우(월·화)-호찌민(금·토)-방콕(월) 순이다.

기존 2개 노선은 일본 게이힌·중부(VTX1), 간사이 지역(VTX2)과 태국·베트남을 연결하는 데다 동남아에서 중국을 거쳐 일본으로 들어오지만 VTX3는 태국 베트남에서 일본으로 직항해 수입화물에 대한 경쟁력이 높다.

가와사키항과 태국을 연결한다는 점도 주목된다. 태국은 일본계 식품산업이 집적돼 있고 가와사키항은 배후지인 히가시오기시마 지구에 일본 유수의 냉동·냉장 창고군을 보유하고 있고 태국산 닭고기 등의 보관 수요도 높다. 베트남발 식품 수입도 많아지는 상황에서 가와사키항만국은 VTX3 개설로 수입 화주의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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