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18:52

중국, 복합운송 프로젝트로 물류비 80억위안 절감

2030년 복합운송 시장규모 1조위안까지 확대


중국 교통운수부에서 진행한 복합운송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교통운수부는 제3차 멀티모덜(복합운송) 시범 프로젝트를 발표, 물류비를 80억위안(약 1조3000억원) 이상 절감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이래 교통운수부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함께 2차에 걸쳐 46개 시범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올해 9월까지 시범프로젝트 기업이 이미 250개 노선 이상을 개통, 28개 성에 걸쳐 1000여 기업이 참여해 복합운송된 컨테이너만 270만TEU에 달했다.

복합운송을 통해 도로 단일운송 대비, 물류비를 80억위안 이상 줄였으며 에너지소모도 180만t이 절감됐다.

교통운수부 왕수춘 부사장은 “복합운송의 핵심은 연결과 허브집배송체계의 개통으로 운송공공정보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현재 각종 운송주체 간의 정보 및 정부 공공서비스 간의 정보를 연결해 정보의 상호연결 및 공유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말에는 주요 항만의 철수연운(RAIL-SEA) 정보교환 및 공유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며, 2020년 말 까지는 기본적인 전국적 복합 연결운송 공공정보플랫폼이 건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운송 시장규모는 2020년 3000억~4000억위안, 2030년에는 1조위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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