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18:46

부산항만공사, 베트남 하이안그룹과 상호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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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7일 부산을 방문한 베트남 하이안그룹 관계자와 베트남 내 물류 네트워크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하이안그룹은 연 매출액 300억원 규모의 상장기업으로, SM상선과 싱가포르의 PEL 베트남 대리점 업무를 맡고 있다.

이날 하이안 관계자들은 지난해 11월 개장한 하이퐁항 남딘부 지역의 데포(Depot)를 소개하고, 베트남 현지 물류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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