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09:02

새해새소망/ 아이에스에이상운 조현행 대표

무모한 도전 그리고 2019년
안녕하세요. ISO 탱크컨테이너를 통한 물류업을 주업으로 아이에스에이상운에서 대표를 맡고 있는 조현행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심지어 물류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에게도 생소한 ISO 탱크컨테이너는 특히 화학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효율적으로 운송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학단지인 여수, 울산 등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이 이 장비를 통해 전 세계 곳곳으로 수출이 되고 있으며, 국가 경제에 이바지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장비의 유지, 보수 등 운영을 위한 필수 시설인 클리닝 데포들이 모두 양산·부산·울산·여수·광양 등 남쪽 지역에 위치한 관계로 대산화학단지를 중심으로 한 경기도·충청도 지역의 업체들은 ISO 탱크를 통한 수출입물류의 혜택에서 동떨어져 있었습니다.

이에 당사의 자회사인 한국클린씨터미널에서는 당진에 신규 데포의 설립을 결정했고,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시고, 고생해 주셔서 충남 당진에 북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클리닝 데포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ISO 탱크컨테이너를 통한 물류가 활발한 남쪽 지역과는 달리, 일반 컨테이너를 통한 수출입이 주를 이루는 북부지역에 데포를 개설하는 것에 대하여 업계의 많은 선배님들께서 우려와 걱정을 보내 주셨습니다.

당분간은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ISO 탱크를 통한 물류는 해당 지역의 화학제품 수출입 물류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고, 2019년 한해는 경기 충청 지역에 ISO 탱크를 통한 물류가 보다 적극적으로 도입이 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면에서 변화의 속도가 매우 빠른 지금, 비교적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물류업계도 공유경제의 큰 물결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봅니다. 많은 영민한 젊은이들이 업계의 선배님들과 힘을 합쳐, 물류분야에 혁신을 가져올 스타트업을 탄생해 우리나라가 물류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이 땅의 모든 물류인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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