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3 09:07

창간 48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

해운강국 입지 다지는데 힘 더해
해양시사를 대변하는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8주년을 축하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48년이라는 긴 시간 해운물류를 대표하는 언론사로서 해운·운송물류·무역업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해운계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해운강국의 입지를 다지는 데 힘을 더한 코리아쉬핑가제트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바다는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의 경쟁력은 바다에서 가장 크게 발휘될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해운 경기는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해기사와 관련한 이슈도 마찬가지입니다. 해기사의 취업난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구조 개편, 승선근무예비역제도 유지, 최저임금 수용,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십 시대를 대비한 준비 등이 당면한 과제로 주어져 있습니다.

특히 승선근무예비역 제도의 축소 및 폐지가 논의되고 있는 현실에 맞서 우리 협회를 비롯한 11개 해양수산단체는 제도 유지를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리 해운 가족 모두는 지속되는 불황과 난제들을 타파하기 위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힘차게 일어서야 할 것입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제공하는 폭 넓은 정보와 의제를 통해 함께 고민한다면, 끝이 없을 것만 같던 어둠도 걷히고 밝은 빛이 떠오를 것이라 확신합니다.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는 우리 한국해기사협회도 해기사의 권익신장과 위상제고, 나아가 해운의 발전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뜻하는 바를 잘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해기사를 대표하여, 또한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4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해양업계와 함께 상생하며 밝은 해운의 미래를 그려가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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