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09 16:42

UPS, 아시아 內 물류 서비스 향상

 


UP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마감 시간 연장, 정시 배송 확대 등을 통해 서비스 질을 향상시켰다고 자체 평가했다.

UPS가 9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에서 이뤄진 서비스 향상을 발표했다. UP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41개 국가 및 지역 소재 약 140만개 우편번호 지역에서 서비스를 개선했다.

특히 UPS가 역내 경제 발전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선전(Shenzhen) 아시아 태평양 허브를 개선했는데, 물량 증가에 대비해 허브의 물량 처리 능력을 약 50% 향상시켰다.

또 아시아 지역으로 도착하는 발송물의 배송 시간은 최대 2일, 대륙 간 배송 시간은 최대 4일까지 단축되었다. 한국에서 유럽과 베트남으로 보내는 발송물 배송 시간은 1일 단축됐다.

아울러 한국-유럽 간 항공 화물 수용력도 늘렸다. 비행기 MD-11 대신 보잉 747-400을 도입해 항공 화물 수용력이 기존 대비 20% 이상 올랐다.

UPS Worldwide Express® 서비스 지역 범위도 확장해 한국을 포함해 호주, 홍콩, 일본, 싱가포르에서 국제 발송물 정시 배송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수출 발송물에 대한 픽업 마감 시간도 연장했다. 한국, 중국, 일본 및 대만에서 수출하는 발송물에 대한 픽업 마감 시간이 최대 5시간 늘었다.

UPS코리아 박효종 사장은 “한국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지정학적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UPS는 한국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다. 마감 시간 연장, 정시 배송 확대 등 이번 서비스 향상들은 국내 경제 요충지인 경기권을 포함하여 주요 도시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에서 증가하는 수출입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에서의 UPS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UPS는 고객들에게 정시 배송 보장은 물론, 더욱 빠른 속도와 운영 효율성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UCHI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7 05/15 05/28 Wan hai
    Wan Hai 293 05/19 06/04 Wan hai
    Kmtc Pusan 05/20 06/09 Kukbo Express
  • BUSAN DAFE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osco Xingfu 05/14 05/16 Doowoo
    Jiang Yuan Yuan Bo 05/21 05/23 Doowoo
    Josco Xingfu 05/28 05/30 Doowoo
  • BUSAN ALGECIR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Oslo 05/25 07/04 HMM
    Hmm St Petersburg 06/01 07/11 HMM
  • INCHEON XING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 Jiang 05/15 05/17 EAS SHIPPING KOREA
    Bei Jiang 05/15 05/17 SOFAST KOREA
    Xin He Da 05/18 05/21 Doowoo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Voyager 05/14 05/20 Heung-A
    Kharis Heritage 05/15 05/21 KMTC
    Dongjin Voyager 05/15 05/2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