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09:27

‘스크러버 설치 영향’ 놀고있는 컨테이너선 145척

한달 전보다 7만TEU 늘어나


운항을 쉬고 있는 컨테이너선이 140척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8월19일 현재 전 세계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145척 55만2920TEU를 기록했다. 

한 달 전의 138척 48만6778TEU에 비해 7척 6.6만TEU 늘었고  2주 전에 비해선 1만TEU 감소했다. 

전체 선복량에서 차지하는 계선 비율은 2.4%다.

선형별로 보면 500~999TEU급 27척, 1000~1999TEU급 47척, 2000~2999TEU급 35척, 3000~5099TEU급 11척, 5100~7499TEU급 3척, 7500~1만2499TEU급 10척, 1만2500TEU이상 12척이다.

컨테이너선 계선 규모는 올해 1월 비수기 영향으로 225척 90만8000TEU까지 늘어났다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들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황 부진과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한 스크러버(배기가스 정화장치) 설치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올해 성수기 효과가 실종되면서 용선료와 운임이 둔화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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