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23 15:17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 3선 남철희 부의장 신임

임금피크제 별도정원제 폐지 요구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노조가 송명섭 의장 체제를 이어간다.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충남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분기 정기회의에서 현 송명섭 의장(해양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 사진 왼쪽 7번째)을 의장으로 재선출하는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 남철희 노조위원장(사진 왼쪽 11번째)을 부의장으로 새롭게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의장단 임기는 올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2년 간이다. 이로써 송 의장은 지난 2015년 10월 의장직에 오른 이후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됐다. 

전해노련은 또 이번 회의에서 박근혜정부에서 도입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와 별도 정원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봤다. 

임금피크제는 근로자 정년을 60세까지 보장해주는 대신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다. 인건비를 아껴 마련한 재원으로 청년 고용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이렇게 뽑은 신규 인력은 별도 정원으로 분류되며 총 인건비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해노련은 “임금피크제가 연령차별금지법에 어긋나는 데다 청년 고용의 국가 책임을 공공기관 근로자에게 떠넘기는 문제를 안고 있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해수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전해노련엔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환경공단 수산자원공단 어촌어항공단 해운조합 해사위험물검사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13개 기관이 가입해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