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3 14:03

새해새소망/ 에미레이트쉬핑코리아 홍가영 대리

2020 경자년,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안녕하세요. 저는 에미레이트 CS팀장으로서 부킹(예약) 업무쪽의 일을 전체적으로 담당하며, 영업부서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해 중간 역할 및 화주 측의 컴플레인 처리 등을 맡고 있는 홍가영 대리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지나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미중 무역분쟁과 이란 제재,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으로 해운업계는 어느 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미중 무역분쟁의 원만한 해결과 이란 제재의 완화 낭보가 하루 빨리 전해져 저희 에미레이트가 중동 강자로 다시 한번 등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개인적으로 2019년은 워킹맘의 삶이 시작된 해입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일도, 육아도 제대로 못하는 것 같아서 힘들고 고민 되는 날도 많았습니다. 미디어에서 접하고 그동안 들어온 이야기들보다 실제로 겪는 워킹맘의 고충은 생각보다 더 당황스럽고 익숙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일과 육아의 균형 있는 양립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몸소 겪으면서도 병행할 수 있었던 건 회사와 직장 동료들의 도움과 배려 덕분이었습니다. 이 글을 빌려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성장하는 아이와 함께 저 또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새해에는 일과 육아의 균형 있는 양립을 위해 더욱 더 고민하고 노력하는 워킹맘이 되겠습니다. 올해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 인코텀즈 개정 등 큰 변화들이 예정돼 있어 더욱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업계 선후배 동료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선사, 물류사 모두 업황이 좋아져서 우리나라가 해운물류 강국으로서 면모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새해에는 적게 일하고 많이 버는 해운업계가 되길 빕니다.(웃음)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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