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07 17:46

BDI 431포인트…파나막스 FFA시장 강세 힘입어 반등

케이프, 호주 철광석 수요 늘어나 '하락 폭 둔화'

지난 6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상승한 431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 시장은 파나막스선이 반등에 성공했고 케이프선의 하락 폭이 둔화되면서 하락세가 멈췄다. 

케이프사이즈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4포인트 하락한 -187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하락 폭은 줄어들었다. 태평양 수역의 경우 호주에서 극동으로 향하는 철광석 수요가 늘어났지만, 호주 북서부에서 발생한 기상 악화로 이번 주말 철광석 선적 항만들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예상했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524달러 하락한 702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0포인트 오른 530으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선물운임거래(FFA) 시장의 강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서양 수역은 남미로 향하는 선복들이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4536달러로 전일보다 17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506으로 전거래일보다 6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기항을 기피하는 선박이 발생하는 등 전일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면서 약보합세가 지속됐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53달러 하락한 549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