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0 16:17

BDI 616포인트…중대형선 주춤 '하락 전환'

태평양 수역서 부진


지난 9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한 616을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 시황을 견인했던 중국의 철광석 수요가 주춤해지면서 중대형선에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전반적으로 태평양 수역에서 조용한 모습을 보인 반면 대서양 수역은 성약 활동이 활발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60포인트 하락한 -372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금주 들어 양대 수역에서 모두 성약 체결이 감소했다. 중국에서 철강생산 마진이 저조하면서 철광석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대서양 수역은 브라질로 선복이 몰리면서 상승 폭이 꺾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 대비 176달러 상승한 6010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내린 1067로 마감됐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에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남미의 수요 유입 영향으로 강세를 지속했지만 아시아 지역의 수요가 부진하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808달러로 전일보다 302달러 상승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704로 전거래일보다 16포인트 올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남미 지역의 곡물 수요가 꾸준해 선복이 빠듯한 상황이다. 태평양 수역도 동남아를 중심으로 수요 유입이 유지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와 비교해 164달러 상승한 7291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Algol 04/28 05/12 MAERSK LINE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an H 04/27 05/15 T.S. Line Ltd
    Torrance 04/29 05/19 CMA CGM Korea
    Beijing Bridge 05/01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Raptor 04/29 05/15 HMM
    Msc Iva 04/30 05/16 HMM
    Maersk Eureka 04/30 05/20 MAERSK LINE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