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4 17:52

BDI 592포인트…호주 철광석 강세 '케이프 시황 견인'

파나막스, 북태평양서 '주춤'

지난 3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거래일보다 46포인트 상승한 592를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케이프선의 상승 폭이 확대되고, 파나막스선의 성약 활동이 활발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세가 지속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9포인트 상승한 356으로 마감했다. 이날 케이프 시장은 서호주 지역에서 철광석 선적이 강세를 보이면서 선복 부족 현상을 보이며 상승 폭이 커졌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브라질 철광석 화물은 부진하지만 북대서양 등 다른 지역에서 신규 수요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977달러 상승한 753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 대비 14포인트 상승한 809를 기록했다. 이날 파나막스 시장은 양대 수역에서 모두 견조세가 유지됐다. 태평양 수역은 호주와 동남아에서 상승세가 지속됐지만 북태평양 지역에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7361달러로 전일대비 137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494로 전거래일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이날 남미 지역의 경우 상승세가 계속된 반면, 북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는 선복이 남아돌면서 하락세를 보였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멕시코만 지역은 프론트홀 화물이 일부 유입됐지만 선복 적체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했다. 태평양 수역은 강세를 보였던 인도네시아 석탄 및 북태평양 곡물 유입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61달러 하락한 6864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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