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22 11:31

여수광양항만公, 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B등급’ 달성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지난 1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B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를 국민권익위 종합 청렴도 1등급, 해수부 산하 공기업 최초 안전보건경영 시스템(KOSHA-MS) 인증,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등 사회적 가치 구현과 경영 효율성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바라봤다.

기획재정부는 평가에서 사회적 가치 중심 평가 기조를 유지하면서 안전분야, 고객만족도 등 윤리경영 분야를 엄격히 적용했다. 또한 ▲국민체감 성과 ▲혁신성장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를 집중 반영했다.

차민식 YGPA 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영혁신에 앞장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아갈 것”이라며 “한국형 뉴딜사업 발굴과 추진 등 정부 정책과 대내외 여건을 반영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항만물류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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