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15:53

BDI 1561포인트…전 선형서 태평양 수역 부진 심화

케이프, 동호주 석탄 화물 '폭락'

지난 15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1561을 기록했다. 이날 벌크시장은 모든 선형에서 대서양 수역은 비교적 성약 활동이 이뤄졌지만 태평양 수역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세를 기록했다. BDI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76포인트 하락했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89포인트 하락한 2621로 마감했다. 케이프 시장은 태평양 수역에서 하락 폭이 두드러졌다. 동호주에서 석탄 화물이 거의 없다시피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가 지속됐다. 태평양 수역에서 선복이 크게 늘어나면서 브라질 프론트홀도 하락세를 기록했다. 북대서양 지역은 신규 화물이 유입됐지만 선주와 용선주 간에 호가 차이가 확대됐다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2097달러 하락한 2만4838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8포인트 하락한 1365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의 경우 북유렵과 지중해에서 선박 적체가 늘어나고 있지만 멕시코만에서 곡물 수요가 꾸준해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태평양 수역은 동남아 지역에서 강보합세를 기록했지만 호주 석탄 수요가 부진하고 북태평양에서 성약된 화물이 소진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3799달러로 전일 대비 85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977로 전거래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북유럽 지역에서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흑해 멕시코만 남이 등 지역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현재는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11월물 성약이 늘어나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과 비교해 69달러 하락한 1만683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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