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 14:17

새해새소망/ SNH쉬핑 고객서비스팀 김은지 사원

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2021년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구독자 여러분 모두 편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은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되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운업계 역시 영향을 받아 상반기 내내 물동량이 주춤하기도 했지만 선사 측면에서는 3분기 말부터 시장 회복세를 맞아 실적 정상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한진해운 파산 직전인 2016년 3월 이후 약 4년 만에 해운사들의 수지가 흑자를 기록하고, 선복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반전이 발생하면서 전 세계 컨테이너 운임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는 개인적으로 희망하던 해운업계에 신입사원으로서 입문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저에게는 배움의 시간으로 가득 찬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특히 호그오토라이너스코리아㈜에서 SNH쉬핑㈜으로 전환하는 시점에 입사하여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갈 수 있었던 영광스러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4시간 365일 멈춤 없이 항해하는 해운 세계를 실감하면서 그 역동성에 매료되기도 했고, 국적을 떠나 전 세계 파트너 또는 동료들과의 새로운 인연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매일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은 저의 직장 생활 첫해의 뿌듯한 기억으로 남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전례없던 팬데믹과 그로 인한 경기 침체로 2021년 새해를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인 예측으로 보는 관점들이 아직도 우세해 보이지만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이겨내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물류업계 그리고 고객사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스스로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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