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4 10:15

단체장 신년사/ 한국항만물류협회 김종성 회장

항만물류시장 대내외 위험요소 극복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선 지난 한 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오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올 한해도 모두의 가정과 기업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미증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다행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충격을 적게 받은 것으로 평가받는 등 여러분들의 노력에 의해 여러 악재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협회 또한 지난 한 해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만물류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업계에 대한 지원 확대를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으며, 최근에는 수출입 물류 최전선에서 코로나19 감염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항만하역근로자에 대해 코로나 백신을 우선적으로 접종해 줄 것을 질병관리청,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해운·물류 생태계의 황폐화를 부추기는 포스코그룹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저지하기 위해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함께 포스코 물류자회사 설립반대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적극 대응하였으며, 이러한 협회의 노력으로 지난해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는 사회적 효용성을 무시한 포스코그룹의 물류자회사 설립을 재검토하라는 지적과 비판들이 쏟아지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이 꾸준히 추진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해운항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금년에도 코로나19 사태 해결의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 갈등 등으로 항만물류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우리 협회는 이러한 대내외적 위험요소들을 극복하고 2021년도 협회의 사업계획을 차분하게 추진하여 항만물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하에서 해운항만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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