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9 10:08

윤신 한국도심공항 대표이사 사장 연임

도심공항의 물류사업 다각화 큰 성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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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주)은 3월1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윤신 현 사장을 3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2018년 2대 사장으로 부임한 윤신 사장(사진)은 최첨단 보안체계를 기반으로 수출 항공화물의 원스톱(One-Stop)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용화주터미널을 국내 최초로 개시했다. 

또한 폴란드에 물류센터를 개장해 지난 11월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공동 물류센터로 지정되는 등 도심공항의 물류사업 다각화에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특히 작년에는 항공물류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제28회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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