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30 09:29

KSS해운, 대표이사 임기 통산 6년으로 제한

2년만에 3년 단축…박종규 정희선 사외이사 신규선임


 
KSS해운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임기를 통산 9년에서 6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의 정관 개정안을 승인했다. 

KSS해운은 지난 2018년 대표이사와 사외이사 연임을 각각 2회와 3회로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했다가 이듬해 통산 9년 12년으로 제한하는 임기총량제로 전환했고 2년이 지난 이날 대표이사 임기를 6년으로 다시 줄였다. 

회사 측은 사외이사 임기를 한 회사 6년, 계열사 포함 9년으로 제한한 상법 시행령에 맞춰 사장 임기를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변경된 대표이사 임기 제한 규정은 이대성 대표이사 후임부터 적용된다. 

이 밖에 사업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려고 전환사채 발행 한도를 종전 2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보통주만 규정했던 전환 청구로 발행하는 신주 종류에 우선주도 추가했다. 

회사는 이날 사외이사로 박종규(60) 한국금융연구원장, 정희선(39·여)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변호사를 새롭게 선임하고 고평석(48) 엠셈 상무이사를 재선임했다. 

또 이사 수를 8명으로 한 명 늘리고 이사보수총액을 3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다. 지난해 실제 지급된 이사보수총액은 한도의 90%인 18억원이었다. 

KSS해운은 주총에서 연결 기준 매출액 2261억원, 영업이익 507억원, 당기순이익 131억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재무제표도 가결했다. 2019년에 견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 4% 줄었고 순이익은 44% 급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05/22 06/11 Wan hai
    Wan Hai 522 05/22 06/12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522 05/23 06/12 KMTC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Hope 05/19 06/10 CMA CGM Korea
    Ts Shanghai 05/20 06/13 T.S. Line Ltd
    Al Nasriyah 05/21 06/16 HMM
  • BUSAN HAKA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ides 05/20 05/21 Heung-A
    Pacific Monaco 05/20 05/21 Heung-A
    Dongjin Fides 05/20 05/21 Dong Young
  • BUSAN HITACHIN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ung-a Janice 05/26 05/30 Heung-A
    Akita Trader 06/02 06/06 Heung-A
  • BUSAN XIAME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ratus Tomini 05/20 06/15 MAERSK LINE
    Ym Inauguration 05/23 05/31 T.S. Line Ltd
    Wan Hai 289 05/23 06/0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