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6 09:00

건강칼럼/ 과호흡증후군, 스트레스 감소가 해답!

오원택 원장



과호흡증후군, 말 그대로 과도한 호흡으로 인해 몸속 이산화탄소가 과다 배출되는 질환이다. 우리의 신체는 호흡이라는 과정을 통해 산소를 받아들이고 몸속의 이산화탄소는 배출하게 된다. 때문에 동맥 속 혈액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7~43mmHg 범위에서 유지된다. 동맥혈 이산화탄소 농도가 정상 범위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어지럼증, 호흡곤란, 저리는 느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과호흡증후군의 원인은 크게 신체적인 원인과 정신적인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호흡을 주관하고 있는 주요 장기인 폐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 몸이 받아내야 할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체내에 쌓여있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도 더뎌지게 되는 것이다. 바로 이때 이산화탄소의 양이 과다하게 배출될 경우 과호흡증후군이 나타나게 된다. 혹은 폐나 심장에 이상이 없더라도 대사성 질환, 갑상선 관련 질환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과호흡이 발생하기도 한다.
 
두 번째는 심리적인 요인이다. 최근, 현대사회에서의 호흡곤란 양상은 정신적인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감을 갖고, 심한 긴장상태, 정서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호흡의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최초 과호흡을 경험하게 된 후에는 또다시 과호흡이 나타날 수 있다는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정신적인 영향으로 인한 호흡곤란이라는 증상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스스로 호흡을 할 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불쾌하다면 호흡곤란을 의심해볼 수 있다.
 
▲ 큰 충격 및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다.
▲ 건조한 체질이며 땀이 잘 나지 않는다.
▲ 항상 목이 답답하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 호흡기질환 가족력이 있다.
▲ 스트레스로 인해 목/어깨가 굳어 있다.
▲ 불면증, 두통, 소화장애 등 스트레스성 증상이 있다.
 
과호흡증후군 증상은 무조건 나아지길 기다리며 방치하기보다, 때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상시 기저 질환은 없는지 체크를 해야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통해 생활의 질을 높여야 한다. 또한 불안한 감정은 과호흡증후군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주변 가족과 지인의 따뜻한 격려와 의지도 필요하겠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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