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8 17:49

로지스올, ESG 경영 본격화…사회 공동 가치 창출

전담 조직 ESG 경영실 신설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로지스올이 ESG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ESG 경영을 시작한다. ESG 경영 10대 과제와 세부추진목표를 담은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지스올 ESG 로드맵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 각각의 분야에서 중점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10대 과제와 각 과제별 구체적인 추진 사항이 정리돼 있다. 로지스올은 이번 수립한 로드맵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ESG 경영 활동을 실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환경 분야의 과제로는 ‘▲국내외 자원순환형 풀링사업의 확대 ▲전사업군에 친환경소재 사용 및 저탄소 에너지중립 실현 ▲DFE 관점 친환경적 사업과 제품 설계 ▲저탄소형 사업장 구조 실현’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물류기기를 여러 기업 간 공동으로 이용하는 풀링 서비스를 확대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한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택배 포장용기를 개발하고 기존의 펠릿 설계에 DFE 관점을 도입해 자원 순환을 강화한다. 이외에 펠릿 세척에 사용되는 세제를 친환경 세제로 교체하고 폐수 관리를 강화한다.
 
사회 분야에서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지속성장형 공유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한 사회공헌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통한 사회 안전 배려’를 선정했다. 상반기 중에는 이미 사업화 단계에 이른 공유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한다. 또한 광양 물류센터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기기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 물류센터 노동 환경을 개선하기 웨어러블 수트를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도 확대한다.
 
지배구조 관점에서는 ‘▲ESG 경영을 위한 윤리경영 시스템과 조직 운영 ▲공정거래 협약을 통한 윤리경영 시스템과 조직 운영 ▲ESG 평가등급 도입’이 중점과제다. 기업 윤리와 투명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에는 노사 간 윤리 경영 협약을 진행했다. 고객사와 관계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정거래 협약과 ESG 관련 분야 성장을 위한 펀드 투자도 추진한다. 향후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ESG 경영 평가를 시행해 지속적으로 ESG 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로지스올의 ESG 경영 로드맵은 물류기기의 풀링 사업을 통해 자원 순환을 강화하고 공유 플랫폼을 활용한 사용자의 공동 이익을 실현해 궁극적으로 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서비스를 통해 ESG 활동의 파급 효과를 더 키우겠다는 의지다.
 
한편 로지스올은 물류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포하면서 전담 조직으로 ESG 경영실을 신설하여 관련 활동들을 추진하고 있다.
 

< 박재형 기자 jh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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