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2 09:47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관 모집

오늘(12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해양수산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오늘(12일)부터 오는 5월25일까지 광양항 해양산업클러스터에 입주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수부는 신항만 개발 등으로 유휴화된 항만에 해양산업과 연관산업을 집적해 산업 간 융‧복합 시너지 창출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해양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 해양산업클러스터로 개장한 광양항 해양산업 클러스터는 국가 핵심산업인 해운항만 물류 연구개발(R&D) 산업이 모여드는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특히 개장과 동시에 한국형 스마트 항만 구축의 핵심인 ‘스마트자동화 항만(OSS) 실증단지’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관이 이용할 시설은 연구개발 시험장 9개 구역(12만7200㎡)과 연구사무실 9개 구역(연면적 8162㎡)이다. 기본 입주 기간은 5년이며, 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 희망 기관은 신청자격을 갖춘 후 공사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안내서를 참고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내달 25일까지 공사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내달 31일 공사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협상을 거쳐 최종적으로 오는 6월 중 입주기관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해수부와 공사는 입주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임대료, 조세 감면 등 금전적인 혜택과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구축, 해외진출 컨설팅 등 정책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박영호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올해 초에 고용보조금 지원과 입주기업 지원센터 설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광양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입주의 이점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해운‧항만 연구개발업에 종사하는 우수한 기업‧기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Kennedy 04/23 05/04 CMA CGM Korea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20 06/02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 BUSAN SAN ANTONI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Londrina 04/21 05/27 MAERSK LINE
    Wan Hai 289 04/25 06/19 Wan hai
    Cma Cgm Bali 04/26 05/25 CMA CGM Korea
  • BUSAN NEW YOR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ride 04/22 05/16 CMA CGM Korea
    Al Qibla 04/24 05/23 HMM
    Maersk Sarat 04/26 05/23 MSC Kore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Colombo 04/20 05/14 T.S. Line Ltd
    X-press Cassiopeia 04/22 05/14 Heung-A
    Hyundai Force 04/22 05/17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