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10 15:33

BDI 3183포인트…케이프 시장 '반등' 시동 걸어

파나막스, 옥수수 선취 수요 강세 이어져

5월7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29포인트 하락한 3183을 기록했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케이프선에서 주 중반 이후로 하락세를 기록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파나막스선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거래일보다 161포인트 하락한 500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지난 주 일본 골든위크 등 연휴가 있었지만 철광석의 수요가 꾸준하면서 모든 수역에서 선복 부족 현상이 계속됐다. 하지만 6일 이후 중국과 호주의 외교 갈등에 따라 무역의 불안정성이 증대되면서 하락세로 전환됐다. 금주는 철광석 가격의 강세에 따른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보여 반등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3458달러 상승한 4만5071달러를 기록했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전거래일보다 46포인트 상승한 2955를 기록했다. 지난 주 파나막스 시장은 케이프선의 화물 분할 효과와 남미와 멕시코만에서 곡물 선적이 꾸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국제 옥수수 가격이 오르면서 선취하려는 수요로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대두 분쇄가공 마진이 부진한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밝혔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9375달러로 지난 주 대비 2974달러 올랐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2196으로 전거래일보다 36포인트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지난 주 중국이 석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태평양 수역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인도의 코로나 심화로 인해 인도 기항에 제한을 받으면서 선대 운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금주는 이슬람권의 연휴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석탄 수출은 소강 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주보다 1159달러 상승한 2만6198달러를 기록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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