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3-02 14:49

Logistics Service inside news

신세계 백화점
유통업체 대상 물류대행업 실시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물류센터와 배송망을 활용하여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납품, 택배 대행 등 물류대행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가 대행하는 물류사업은 경쟁관계인 유통업체의 택배대행과 제조업체가 유통업체에 상품을 납품하는 납품대행과 같은 유통,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물류 공동화를 실현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신세계백화점측 관계자는 신세계는 이들 유통 제조업체에 창고를 빌려주는 물류창고 임대사업도 실시하는 등 신세계가 가지고 있는 백화점 6개, 할인점 E마트 15개 매장을 연결한 첨단물류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면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특히 수도권 제조업체나 지방 유통업체가 이를 이용할 경우 배송망 확대의 이점과 상품 검품과 바코드 부착 등 상품화작업 전과정을 대신해 주기 때문에 인건비의 절감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신세계는 현재 경기도 부곡, 용인, 광주 등 3곳에 물류센터를, 서울 광주 등에 있는 전국 4개의 배송센터를 하루 2배송 첨단물류체계로 운영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2000년말까지 영남과 호남권에도 물류거점기지를 설립해 전국적인 종합물류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또한 신세계는 물류사업 첫해인 올해에는 물류설비를 아직 마련하지 못한 중소형 백화점과 할인점 그리고 연금매장처럼 중소규모의 체인망을 가지고 있는 소매업체, 소매업체에 납품하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에 착수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대형 유통업체의 물류대행은 내년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연내로 올해 매출목표를 물량 50만건에 4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2000년에는 1백만건에 1백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5년이내에 물류대행사업부문에서 약 1천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택배업체
인터넷상거래 물량 증가로 호황


택배업체들이 인터넷 상거래를 비롯 통신판매 홈쇼핑 등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국내 택배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대형업체인 대한통운특송, 한진택배, 현대택배 등은 올들어 한달 취급물량이 각각 1백만건을 넘어 1백20만-1백30만건씩 되고 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시 업체별로는 약 50~80%가량 늘어난 것으로 택배업체들은 월간 처리물량이 1백만개를 넘어서면서 규모의 경제가 달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를 기점으로 순이익이 발생해 경영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실정이다.
통신판매업체들도 아웃소싱 형식으로 전문 택배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이며 수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인터넷이나 통신판매에 의한 취급의뢰 물량은 지난 97년에는 전체 택배물량 가운데 5%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0%로 높아졌고 올해에는 35%, 2000년에는 40%로 증가폭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통신판매 물량을 가장 많이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물류의 경우 한달 취급물량이 지난 1월 1백10만개, 2월 1백20만개 등을 취급하는 등 월간 취급물량을 1백만개 이상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무려 60%나 증가한 실적이다.
한편 택배업체들은 이같은 인터넷, 통신판매의 호조에 힙입어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5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DHL
최우수 항공특급서비스 물류대상 수상


소화물운송 전문업체인 DHL이 최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화물운송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특급서비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복합운송 전문잡지인 카고뉴스가 제정 시상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물류대상으로 전문가 운송화주 독자 등의 투표에 의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DHL은 아시아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각종 샘플 부품 완제품 등을 완벽하게 처리할 뿐만 아니라 인터넷 추적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왔다.
DHL은 이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5%이상의 매출증대를 기록했다.
한편 글로벌 파이낸스지도 최근 세계화 비전 경영전략 등의 우수성을 들어 DHL을 가장 세계화된 기업을 선정한 것이다. 파이스턴이코노믹 리뷰지도 DHL을 아시아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2백대 주요기업으로 선정했다.
DHL은 현재 유엔가입국가수보다 많은 2백27개국에 하루 50만건 이상의 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총대리점인 일양익스프레스가 각종 상업서류와 화물을 DHL을 통해 해외로 발송하고 있다.

한솔CSN
사이버 물류시스템 개발


한솔 CSN은 최근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사고 파는 사이버 쇼핑에 이어 인터넷상에서 국내와 각종 화물 운송을 취급하는 사이버 물류 시스템을 개발, 4월부터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로지스 클럽이란 이름으로 운영될 이 사이트는 국내 운송은 물론 항공과 선박을 이용한 각종 화물운송에 필요한 정보들이 담겨있어 운송할 물건이나 시기, 지역 등 화물운송에 필요한 조건을 입력하면 이에 맞는 운송방법과 업체들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해외화물의 경우 로지스 클럽을 이용하면 화물매칭 시스템을 통해 운송 조건에 맞는 여러업체들이 선정되며 이 가운데 싼 값을 제시하는 업체를 고를 수 있어 운송 조건에 맞는 해운업체를 찾아 일일이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또 운송과정도 화물 번호를 입력하면 인터넷을 통해 추적, 화물의 움직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국내 운송부문에 있어서는 회원으로 등록한 운송업자들을 운송 관리 시스템으로 연결해 PCS폰 한대로 관제와 배차 등 화물운송에 필요한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사이버 물류시스템이 본격 가동에 들어갈 경우 운송의뢰인과 운송수단을 보유한 업자들이 직접 연결돼 화물 운송업체나 해운사들에 의존해 온 국내 화물 운송시스템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솔 CSN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로지스 클럽의 시험 가동에 들어갔으며 4월 6일 물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 대대적인 사업설명회와 함께 본격적인 사이버 물류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물류
매출실적 전년대비 50% 증가


현대물류가 98년 결산결과 매출실적이 전년대비 50% 증가한 2천40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도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현대물류가 IMF한파로 제반 경기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장율을 기록하는 이유는 통신판매 활성화에 따른 영업강화와 금강산택배, 기숙사택배 등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구사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따라서 현대물류는 99년에도 전년대비 50% 이상 신장된 3천억원의 매출과 60억원의 순이익 목표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채비율 또한 현재의 250%에서 200% 이하로 낮추어 재무건전성을 확보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대물류는 고객정보관리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과 고객감사의 일환으로 택배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올 1년동안 택배를 가장 많이 이용한 개인고객 1명에게 금강산 관광 이용권(2명분)을, 또한 1천만번째 택배이용고객에게 경주 현대호텔 2박3일 숙박권을 제공키로 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영업소별 최다 택배이용 고객도 선정하여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키로 하는 등 매년 90여명의 우수고객을 선정하여 고객 사은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마트
3월 20일 원주점 개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할인점 E마트(대표 황경규)의 16호점인 강원도 원주점이 지난달 20일 개점했다.
이로써 그동안 수도권, 영호남, 제주, 충청지역 주요도시에 출점해 온 E마트는 할인점사업 시작 5년만에 전국을 커버하는 유통체인망을 완성하게 되었다.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 자리잡은 원주점은 E마트 청주점에 이어 자연녹지에 세워진 두번째 할인점 매장, 지하와 지상 각 2개층에 연면적 7천8백74평 매장면적 2천6백79평을 확보하고 있으며 승용차 7백47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은 식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지하 1층은 패션 잡화 인테리어용품 등의 매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상 1, 2층과 옥상은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지하 1층은 용도와 장르가 비슷한 상품군별로 별도의 매장을 마련하는 섹션별 매장운영방식을 채택, 쇼핑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대한통운, 연안해송 파렛트전용선 운항
물류효율화 및 기계화에 앞장서서 실시


대한통운은 비료 파렛트화차 개발에 이어 이번에는 비료 파렛트전용선을 운항, 물류효율화 및 기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통운은 지난 3월 5일 여수항에서 파렛트전용선을 출항시킴으로써 연안해송 파렛트와 및 기계화의 새로운 역사를 열었으며 아울러 동 선박의 금년도 수송목표를 5천톤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출항한 파렛트전용선은 여수-제주간을 운항하는 2천톤급 선박으로 육지에서의 보관 및 트럭 등 운송수단과 연계로 많은 비용과 시간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게 되었다.
그러나 용선 및 지게차 구입, 파렛트렌탈 등에 드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당장은 물류비 절감효과는 거둘 수 없으나 농협과 연계해 제주농산물의 포장화, 파렛트를 유도함으로써 현재의 손해분을 보전하기로 했다.
또한 전용선이 활성화될 경우 제주도에 비료 보관창고 대형화 및 감귤선과장의 대단위화 투자를 유발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통운은 당장 손해를 감수하면서 이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장래를 고려해 하루빨리 이루어야할 일이라고 밝히고 물류기업으로써 당연히 투자하고 선도해야 할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한통운은 여수-제주간 파렛트 전용선 운항결과에 따라 울산-제주간의 운항도 검토중으로 알려졌다.

한국기업전산원
대기업용 국산 ERP 솔루션 개발


대기업에서 쓸 수 있는 국산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이 나왔다.
한국기업전산원은 대기업용 ERP솔루션인 탑엔터프라이즈를 개발, 세림제지에 공급키로 했다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그동안 국내 대기업용 ERP시장은 독일 SAP, 미국의 오라클과 SSA, 네덜란드 반 등 외국기업들이 독차지해왔다.
탑엔터프라이즈는 물류흐름과 재무관리 기능을 전략적으로 통합시킨 시스템으로 부품공급업체부터 최종 소비자까지의 공급체인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또 어음제도 등 한국고유의 거래관행까지 반영한 통합정보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회계결산에 걸리는 기간을 10일이상 단축하고 납기와 재고 등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은 한국기업전산원이 정부의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아 서울대 공장자동화연구소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정보시스템연구소 등과 산학협동을 통해 공동개발했다.
삼성항공의 첨단생산라인을 모델로 생산 재고 회계관리 등을 통해 회사의 자원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한국기업전산원은 또 중소기업용 솔루션으로 탑ERP를 내놓고 있다.

한국오라클
통합고객관리용 오라클CRM 선뵈


한국오라클은 인터넷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확장 전사적 자원관리(ERP)솔루션인 통합고객관리용 오라클 CRM을 지난달 18일 새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마케팅관리와 판매보상관리 고객지원 기능과 함께 자동화된 콜 센터 및 전자상거래(EC)까지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기존의 오라클 ERP솔루션과도 통합운영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영업직원이 어디에 있든 인터넷을 통해 고객정보를 확인하고 콜센터 등을 이용한 간접판매까지 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고객관리는 물론 판매 및 서비스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라클은 CRM세미나를 개최, 고객들에게 제품을 소개하는 등 유통 금융 통신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켓팅에 나설 방침이다.

대우정보시스템
미 QAD사에 ERP모듈 공급


대우정보시스템이 전사적자원관리(ERP)업체인 미국 QAD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자사의 자동차부문 ERP모듈을 공급키로 했다.
양사는 또 QAD사의 공급체인관리(SCM)시스템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연구개발과 마켓팅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대우중공업은 러시아 루마니아 폴란드 등지의 대우자동차 현지공장에 QAD사의 ERP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자동차제조 분야 모듈은 자사제품을 적용해 왔다.

한국 SCM 민·관 합동추진위원회
3월 24일 정식 출범


「한국 SCM 민·관 합동추진위원회」가 3월 24일 정식 출범했다.
국내에 SCM을 본격적으로 도입, 추진하기 위해서 설립된 이 위원회는 정부·학계 및 연구소, 제조업체, 유통업체, 물류업체, VAN/SI 업체, 협회, 단체의 대표 28인으로 구성되었다. 정부측에서는 오강현 산업자원부 차관보가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측 공동위원장에는 금강개발산업(주) 현대백화점의 김영일 대표이사가 선임되었다.
향후 위원회는 1단계(1999~2000)에는 SCM의 기반조성, 2단계(2001~200년)에는 SCM시범사업의 다각적인 추진, 3단계(2003년 이후)에서는 다양한 업종으로 SCM을 확대보급시킨다는 장기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한상물류자료정보센터
「물류지식가이드」발간


한상물류자료정보센터에서는 95년부터 매해 발행해오던 「물류가이드」를 제호를 「물류지식가이드」로 바꿔 발행한다. 이 물류자료목록집은 논문, 세미나, 심포지엄, 사례, 통계자료 등 4천여편 자료들의 목록을 수록한 것이다.
(문의 : 한상물류자료정보센터 02)3472-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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