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7 09:12

창간 50주년 단체장 축사/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해운재건 우호적 여론조성 이끌어 주길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지난 1971년 창간된 이래 무려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해운시장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과 함께 우리나라 해운의 바람직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데 힘써왔습니다. 그간 해사정론의 길을 걸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깊은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촉발된 사상 초유의 팬데믹 사태는 전 세계적인 봉쇄조치와 함께 글로벌 경기침체를 야기하였고, 현재까지도 우리의 일상생활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컨테이너 해상물동량으로 인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선복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데다 공 컨테이너 부족으로 인해 수출입화물의 적기수송에 애로를 겪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HMM 등이 건조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들이 작년과 올해에 걸쳐 인도되면서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4년차에 접어드는 중차대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해운시장 분석과 함께 해운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해운 전문지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해운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로 예견되는 무수한 난관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조성과 함께 세계해운시장은 물론이고 각종 변수들에 대한 분석과 방향제시가 필수적입니다. 이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창립 이후 오늘까지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반세기동안 코리아쉬핑가제트가 그래 왔듯이, 앞으로도 우리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내는 매개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 나아가 해운산업 재건의 당위성에 대한 우호적인 여론이 조성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의 창간 5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매주 신속한 해사정보 제공을 위해 애쓰시는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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