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09:08

국제해운단체, 탄소세 도입 ‘해사연구기금 창설’ 촉구

IMO 77차 해양환경보호위 회의서 승인 요청


발트국제해운협의회(BIMCO) 세계해운협의회(WSC) 국제해운회의소(ICS) 등 해운단체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안한 국제해사연구기금(IMRF) 설립을 11월에 열리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제77차 회의에서 승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공동성명을 낸 국제단체는 빔코 WSC ICS를 비롯해 국제벌크선주협회(인터카고)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국제페리선사협회(인터페리) 국제유조선주협회(인터탱코) 국제독립유조선주협회(IPTA) 등 8곳이다.

IMRF 창설은 지난해 11월 열린 IMO 제75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5)에서 처음 제기됐다. 국제해사연구개발위원회(IMRB)를 설립해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기금을 조성해 재정적으로 IMRB를 지원하도록 하자는 내용이었다.

선박 연료를 사용하면 그에 대응하는 출연금을 의무적으로 내도록 해 이를 재원으로 10년간 50억달러(약 5조6000억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하는 내용을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부속서VI에 명문화한다는 아이디어다.

탄소세는 선박연료 종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t당 기존 벙커유(중유)는 2달러,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LNG(액화천연가스)는 1.7달러를 걷는 안이 유력하다. 

IMRF 설립안은 이달 17일 열린 MEPC 76차 회의에서 정식 상정돼 많은 국가들의 지지를 얻었다. 승인 여부는 77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VLADIVOST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sc Kymea II 05/22 05/24 MSC Korea
    A Houou 05/22 05/24 Kukbo Express
    Ningbo Trader 05/23 05/25 Heung-A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Islander 05/25 06/02 Tongjin
    TBN-MARIANA 05/26 06/12 PIL Korea
    Kyowa Eagle 05/28 06/08 Kyowa Korea Maritime
  • INCHEON SIHANOUKVIL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61 05/26 06/14 Wan hai
    Rukai Benefit 06/05 06/15 K-WORLD LINE
    Wan Hai 627 06/05 06/28 KBA
  • INCHEO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eiyu 05/21 07/15 JEENSUN GLS
    Wan Hai 361 05/26 07/13 Wan hai
    Meiyu 05/28 07/21 JS LINE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 Jmeliyah 05/21 07/20 HMM
    Magleby Maersk 05/22 07/05 MSC Korea
    Cma Cgm G. Washington 05/24 07/19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