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10 15:50

‘해운 과징금 부과 뿔났다’ 선원노련, 공정위 규탄 총궐기대회 예고

17일 세종시 ‘100만 일자리 사수’ 집회 열어


공정거래위원회의 해운사 과징금 부과를 규탄하고 노동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대규모 집회가 개최된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세종시 공정거래위원회 앞에서 ‘해양해운조선물류 100만 일자리 사수 노동자투쟁총궐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선원노련 정태길 위원장은 “공정위의 부당한 해운 과징금이 철회되지 않는다면, 해운산업은 고사되고 해운산업의 노동자는 실직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총궐기를 통해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에 맞서게 됐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해운사 과징금 부과가 현실화한다면,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벌어지고 해운사 줄도산은 물론 긴밀하게 연결된 해양해운조선물류산업의 100만 일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날 총궐기대회는 해운 과징금 규탄 퍼포먼스, 구호 제창, 깃발 퍼레이드, 항의문 낭독과 전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태길 위원장과 전국선박관리선원노조 박성용 위원장, 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이 공정위를 규탄하는 대회사 낭독한다. 

선원노련은 참석자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인원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osco Portugal 05/02 05/13 CMA CGM Korea
    Maersk Shivling 05/04 05/17 MSC Korea
    Hmm Promise 05/05 05/16 Tongji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2 05/21 KWANHAE SHIPPING
    Beijing Bridge 05/02 05/22 KOREA SHIPPING
    Buxwave 05/03 05/20 Sinokor
  • BUSAN MANZANILLO(MEX)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verglade 05/03 05/19 CMA CGM Korea
    Posorja Express 05/04 05/25 MSC Korea
    Msc Taylor 05/05 05/20 HMM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5/02 05/21 KWANHAE SHIPPING
    Beijing Bridge 05/02 05/22 KOREA SHIPPING
    Buxwave 05/03 05/20 Sinoko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