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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9:07

“내년 FIATA 부산 세계총회 성공개최로 대한민국 입지 드높일 것”

국제물류협회, ‘2022 FIATA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회의’ 가져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2022 국제물류협회(FIATA·피아타) 세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IFFA는 지난달 2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피아타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김병진 KIFFA 명예회장 두 공동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원제철 수석부위원장, 자문위원회, 조직위원 및 실무위원 등 70여명으로 구성된 피아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2019년 6월 출범식 이후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산·학·연·관·정 간의 협력체계’로 구축돼 있다.

김병진 피아타 부산 세계총회 조직위원장은 “유례없는 수준인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끌어내고자 한다”라며 “산·학·연·관·정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번 총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 세계 물류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입지를 드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2 피아타 부산 세계총회’는 2022년 9월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다양한 회의와 포럼, 각종 부대행사와 취업박람회 및 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며, 약 150개국 3000여명의 물류 전문가가 참석하는 실질적인 국제물류 올림픽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아타는 1926년 설립돼 108개국 4만여명이 가입된 국제연맹으로 매년 총회를 개최, 국제물류업 분쟁조정, 국제물류 인증 및 발전정책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1977년 정회원으로 가입해 1995년 서울에서 세계총회를 개최한 바 있다.

KIFFA는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이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국제 회의도시이며,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 부산신항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세계 6위의 국제무역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벨기에, 두바이와의 경쟁에서 2020년 세계총회 유치를 이뤄냈다.

2020년 개최할 예정이었던 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2년으로 연기됐다. 2021년 벨기에서 개최 예정이던 총회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열리지 못했다. 지속적인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 세계물류업계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대한 기대와 위드코로나와 일상회복으로 내년 총회에 예상보다 많은 국내외 대표단들의 참석이 기대되고 있다.

김병진 조직위원장은 “2022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철도망의 출발점인 부산역, 동북아 해양수도의 거점항만인 부산신항과 함께 향후 국제 관문공항으로서 동남권 관문공항이 개항되는 등 육·해·공의 우수한 물류 접근성을 세계에 널리 홍보함으로 기업유치의 기회를 창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jw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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