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09:05

새해새소망/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 김현성 대표이사

개인·조직·국가 간 소통의 연결고리 강화되는 한 해 되길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새해에 가지게 되는 소망이 그리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젊은 시절엔 개인적인 일에 집중해서 새해 소망을 꿈꿔왔다면 점차 나이가 들수록 내가 몸담은 일터와 내가 일을 하는 업계의 전반적인 상황과 국가에 대한 소망까지도 빌어보게 됩니다. 

더구나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는 아직도 우리 곁에서 변이를 거듭하면서 우리 생활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쳤고 업종마다 희비는 엇갈리지만 호황인 업종에서도 그 피곤함은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이에 대한 폐해는 제가 굳이 나열하지 않아도 독자 여러분께서 너무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대한민국에 대선도 있고 코로나로 위축된 많은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을 방지하려고 마스크는 착용했더라도 개인간에 소통, 조직간에 소통, 국가간에 소통의 연결고리는 더욱 강화시켜서 그 가운데 정이 흐르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 새해 새소망은 현재 물류대란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출기업들이 고통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도록 선사께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들도 살펴봐줬으면 하는 것입니다. 

저희 에어콘테이너로지스틱스는 새해에도 수출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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