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8 11:07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내년 인천·목포에 들어서

국내 최초 중소형선박 종합 안전관리 시설
▲인천권 스마트선박안전지원센터 조감도(사진 왼쪽), 서남권 스마트안전지원센터 조감도


인천과 목포에 국내 최초 중소형 선박 대상 종합 안전관리 시설인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들어선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인천과 목포 소재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지난 달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기획연구를 시작한 지 4년 만이다.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의 검사, 안전점검과 선박 종사자 대상 해양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써 최신 선박검사‧안전점검 장비와 교육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인천센터는 남항 동측부지(부지면적  7115㎡)에, 목포센터는 북항 배후단지 부지(부지면적 7900㎡)에 각각 총사업비 101억원,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서며 2023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착공 소식에 배준영 의원은 “인천항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건립해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인프라를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국비 확보는 물론 계획대로 센터가 무사히 준공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김원이 의원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향후 목포 항만의 해양안전문화를 발전시키는 허브가 되길 바라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설계 단계부터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반영하고, 건설사업관리단을 선임했다. 

공사 현장에 공사관리관을 상주시켜 주요 공정별 입회, 안전교육 등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경미한 사고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석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센터가 구축되면 선박 안전성이 강화되고, 종사자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해양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관리를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계획대로 센터가 무사히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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