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11:18

KSS해운, 반기 2000억·분기 1000억 매출 첫 돌파

신조선 도입으로 실적 급증


KSS해운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반기 매출액 2000억원 고지를 돌파했다. 

KSS해운은 28일 올해 상반기에 연결 기준 매출액 2056억원, 영업이익 302억원, 순이익 32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매출액은 44% 급증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 41% 늘어났다. 

회사 측은 지난해 인도된 신조 초대형 가스선(VLGC) 5척이 운항을 시작하면서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외화환산이익이 늘어난 것도 순이익 성장의 배경이 됐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2억원, 영업이익 147억원, 순이익 171억원이었다. 지난해 동기 786억원, 135억원, 67억원에 견줘, 매출액은 39%, 영업이익은 9%, 순이익은 153% 늘어났다. 

KSS해운은 올해 하반기 VLGC 1척과 메탄올을 전용 운송하는 5만t(재화중량톤)급 중형(MR) 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선) 1척을 각각 인도받을 예정으로, 이를 기반으로 올해 4000억원을 웃도는 매출액과 64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되는 신조선은 각각 LPG와 메탄올을 연료로 쓸 수 있는 이중연료엔진을 장착한 친환경 선박이다. 

아울러 각국의 탄소 중립 정책으로 사용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암모니아 운송계약도 추진하고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sbon 04/25 05/17 CMA CGM Korea
    One Treasure 04/26 05/07 HMM
    Msc Odessa V 04/27 05/06 MSC Korea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Bangkok 04/28 06/26 Always Blue Sea & Air
    Asl Hong Kong 05/05 06/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Wholesome 04/27 05/10 HMM
    Hyundai Saturn 04/28 05/11 HMM
    President Eisenhower 04/30 05/11 CMA CGM Kore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One Treasure 04/26 06/10 Tongjin
    Hmm Southampton 04/27 06/16 HMM
  • BUSAN PASIR GUD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s Tacoma 04/25 05/05 T.S. Line Ltd
    Ever Burly 04/27 05/08 Sinokor
    As Patria 04/28 05/12 T.S. Line Ltd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