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1 16:46

UPA,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콘퍼런스’ 성황리 개최

'스마트 안전 항만으로의 발전전략' 주제로 최신 안전정책 공유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0일 롯데호텔울산에서 울산항해양안전벨트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 유일의 항만안전 국제 컨퍼런스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국제행사로 열렸다. 올해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항만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안전 항만으로의 발전전략'을 주제로 항만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개회사에서 "컨퍼런스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항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스마트 재난안전 시스템을 통한 항만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어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 부시장과 양진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의 축사로 막이 올랐다. 

콘퍼런스는 총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정부정책 세션에서는 해양수산부 이민중 해사안전관리과장이 ‘해양수산분야 재난재해 안전관리와 도전’에 대해 발표했고, 특별세션Ⅰ에선 DP월드의 로저 혼의 ‘컨테이너터미널 안전관리’발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유범종 책임연구원의 ‘데이터 기반 재난안전 시스템’ 발표가 이어졌다.

정규 세션Ⅰ에선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이준우 박사가 ‘재난안전 스마트 시스템’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이 ‘사례중심의 중대재해처벌법 대처방안'을 발표했다.

특별 세션Ⅱ에서는 대우건설 변성오 부장이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에 대해 소개했으며, 마지막 순서인 정규 세션Ⅱ에선 쉘사의 얀 안톤슨이 ‘화학물질 관점에서의 선박 관리'에 대해 화상 시스템으로 발표했다. 

콘퍼런스는 오프라인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양방향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행사와 연계한 항만안전 신기술 박람회 부스 운영과 항만안전문화주간 시행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도 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주요 재난·안전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생각하며, 제6회 울산항 항만안전 국제 콘퍼런스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찾아주신 주요 내빈 및 연사와 울산항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UPA는 스마트 안전 울산항 구축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UENAVENTUR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berty 04/20 05/12 CMA CGM Korea
    Seaspan Bellwether 04/20 05/19 MSC Korea
    Msc Chiyo 04/21 05/14 HMM
  • INCHEO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Jan 04/22 06/12 Always Blue Sea & Air
    Pos Bangkok 04/28 06/19 Always Blue Sea & Air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Kimberley 04/19 06/07 CMA CGM Korea
    Cma Cgm Tenere 04/19 06/07 CMA CGM Korea
    Ever Burly 04/25 06/11 Evergreen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press Cassiopeia 04/19 05/06 SOFAST KOREA
    X-press Cassiopeia 04/19 05/07 Heung-A
    Ren Jian 23 04/19 05/08 KWANHAE SHIPPING
  • BUSAN BANDAR ABBA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n Jian 23 04/19 06/02 KWANHAE SHIPPING
    TBN-WOSCO 04/19 06/03 Chun Jee
    Esl Busan 04/20 05/19 HS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