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2 10:34

단체장 신년사/ 한국항만물류협회 노삼석 회장

경영 정상화와 산업재해예방 지속 추진
존경하는 해운·항만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경제와 항만물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희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각국의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통화 긴축 정책 등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따른 전국항만 물동량은 ’22. 10월까지 12억 7천만톤으로 전년대비 2.8% 감소하였고 컨테이너 물동량도 2,398만 TEU로 전년대비 4.5% 감소하였습니다.

이에 우리협회에서는 지난 한 해 항만물류업계의 경영 정상화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정부의 인가 하역요금을 선·화주로부터 제대로 받기 위한 항만하역요금 준수 제도화를 추진하였으며, 항만 노·사·정 상생협약서를 체결하여 TOC부두 항만현대화기금 납부를 ’25년까지 면제하였으며, 컨테이너전용부두 임대료 조성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장 환경변화 등에 따른 임대료를 재산정 할 수 있는 협의 제도를 관련기관에 건의하였습니다.

또한, 항만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하역요금에 항만안전관리비를 신설하였으며, 항만하역업체가 안전시설장비 도입 시 설비 금액 50%를 국비에서 지원하는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해운항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에도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우리협회에서는 항만하역업계의 경영수지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하역요금 준수 제도화를 계속하여 추진하고, 부두운영사가 항만시설 보안료에 투입하는 비용을 보안료 징수를 통해 충당할 수 있도록 보안요율 현실화를 추진하겠으며, 항만하역장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등 2023년도 협회의 사업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여러분이 바라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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