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17:05

BDI 2288포인트…케이프 시장, 대서양 수역 부진으로 약세 지속

파나막스 시장, 남미서 물동량 증가 등 호조세


12월18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60포인트 하락한 2288로 마감됐다. 이날 파나막스 시장은 하락세를 멈췄지만, 케이프 시장과 수프라막스 시장은 하락세가 지속됐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12월18일 기준 2만2483으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177포인트 떨어진 3936을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수역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대서양 수역에서 성약 활동의 부진이 계속됐다. 반면 태평양 수역은 북중국 지역의 기상 악화로 인한 선복 운항에 차질과 서호주 철광석 수출 물동량의 회복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353달러 하락한 3만6147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906으로 전일보다 6포인트 올랐다. 파나막스 시장은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대서양 수역의 경우 멕시코만에서 물동량이 꾸준하고 남미에서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보합세로 마감됐다. 태평양 수역은 북중국 지역에서 항만 접안이 어려워져 대기 선박이 늘어나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7346달러로, 전일보다 217달러 하락했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7포인트 하락한 1419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반등에는 실패했지만 하락 폭은 줄어들었다. 대서양 수역은 멕시코만에서는 부진, 지중해는 강보합세, 남미는 상승세를 보이는 등 항로별로 혼조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연말 석탄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회복세를 나타냈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전일보다 52달러 내린 1만7925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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