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21 09:45

한진, 이커머스 셀러 위한 첫 ‘언박싱 데이’ 성료

비즈니스 성장 돕는 교류의 장으로 약 200명의 고객사와 업계 관계자 참석


한진이 지난 19일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컨퍼런스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언박싱데이(UNBOXING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언박싱 데이’는 한진의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약 200여 명의 고객사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 조현민 사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했다.

조현민 사장은 "한진에 몸을 담은지 벌써 3년"이라며 "고객 덕분에 여기까지 왔고, 고객의 신뢰와 믿음으로 매일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과의 신뢰를 강조했다. 이어 조 사장은 "고객분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언박싱데이를 기획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히며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본행사는 크게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과 2부 강연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은 1부 ‘2023 한진 더함 시상식’을 소개하며 "고객의 가치를 더해졌다는 뜻을 담음과 동시에 한진과 고객이 ‘더’불어 ‘함’께 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2부에선 한진 조현민 사장을 비롯해 창업 기업가, 해외소싱과 마케팅 등 총 6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 사업 성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략들을 강연했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첫 번째 키노트 강연을 가졌다. 김 교수는 ‘창조는 어떻게 가능한가’를 주제로 창조에 관한 구체적 방법론을 편집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이후 조현민 사장이 ‘물류를 소비하는 시대, 한진의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강연을 통해 조 사장은 물류의 중요성과 배송서비스의 브랜드화를 통한 새로운 딜리버리 마켓이 열린 과정 등을 설명했다.

이어 우아한 형제들 장인성 CBO는 배달의 민족 사례를 통한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했으며 그립 김한나 대표는 영상이 가진 힘과 라이브를 통한 해외 공략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또한 코즈니앳홈 이종구 대표는 해외소싱 20년 경험을 토대로 ‘진짜 선수들의 해외소싱’ 비법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스페셜세션에선 두끼떡볶이 창업자인 김관훈 다른 대표가 벤처기업으로 출발해 연 매출 2천억을 달성한 성공 과정과 벤처 정신을 들려주었다. 이 밖에도 셀러들과 강연자, 업계 관계자들과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더했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고객사들과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언박싱 데이’에는 GS리테일, 11번가, 두핸즈, 로지스밸리, 참프레, 유진투자증권이 후원사로 동참하며 이커머스셀러의 사업성장의 위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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