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12 09:01

해항회 4년만에 신년교례회 열어

해항회 이용우 회장 “창립 40주년 맞아 경영 안정에 최선”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는 해양수산부 해운·항만 부문 퇴직 공무원 권익 단체인 해항회가 4년 만에 신년 교례회를 열고 회원 간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해항회 이용우 회장은 11일 오전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신년 교례회를 열지 못하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고 다행스럽다”며 “올 한 해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정기총회, 춘추계 체육행사, 동호인 모임, 지회별 모임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사업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1984년 10월 창립 이후 선배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다른 퇴직자 단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해항회가 성장 발전했다”며 “지난해 수입 제원 발굴과 경상 경비 절감 등으로 2년 연속 흑자 경영을 일궜고 40주년을 맞는 올해도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해수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입사한 기수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선배들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이어받아 해양강국의 초석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차관은 해수부가 창립하고 4개월이 지난 1997년 2월 공직에 입문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인 15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선 초대 해항회장을 지낸 정연세 명예회장(전 해운항만청장), 전승규 고문(전 해수부 차관), 안공혁 고문(전 해운항만청장)을 비롯해 지난해 말 8년간의 임기를 마친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등이 건배를 제의하며 해항회 회원들의 안녕과 건강을 염원했다. 
 
해항회엔 옛 해운항만청과 해양수산부 퇴직 공무원 1100여명이 가입해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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