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17:38

“연안여객선 개선으로 섬 활성화” 해운조합 이채익 이사장 인구문제 개선 캠페인 동참

양창호 부회장 지목…인니 내항상선 외국인 선원 가족 위로행사 개최


한국해운조합은 이채익 이사장이 인구 감소 위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를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심화되는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 시작됐다. 

조합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구 감소가 국가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특히 섬 지역이 더욱 열악한 환경으로 인구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연안여객선 대중교통 정책화 방안 연구」, 「내항여객운송사업 제도개선 선진화 방안 연구」 등 여객선 대중교통화를 통한 국토외곽 먼섬 인구문제의 해답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 및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원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9일 캠페인에 참여한 이채익 이사장은 다음 주자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을 지목했다. 그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우리 사회가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변화를 만들어가며,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내항상선 외국인 선원 송출 회사를 점검하고 우수 외국인선원 가족 초청 위로행사를 열었다. 

조합은 매년 약 200명의 외국인 선원을 조합원사에 송출하는 KSM 인도네시아와 아마스 사무데라 자야를 방문해 현지 점검했다. 두 업체의 국내 관리업체는 각각 코리아해운과 마린벤처스다. 

이날 점검엔 문충도 회장, 이채익 이사장을 포함한  8명이 참여해 각 업체의 MLC(해사노동협약) 기준에 따른 선원 송출 자격, 외국인선원 관리 실태, 교육시설, 선원 관리업무 수행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조합은 또 자카르타 해리스 호텔 볼룸에서 외국인 선원 가족 약 100명을 초청해 선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위로 만찬을 개최하고, 우수 외국인 선원 20여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함으로써 외국인 선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현지 가족과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다. 

행사엔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대리, 김용운 한국문화원장, 송창근 KMK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이 참석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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