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1 17:46

경기평택항만공사, 해양레저 신상품 발굴 본격화

‘경기바다 관광상품 공모전’ 3개 업체와 협약…총 1억원 지원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4일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상품 공모전’에 선정된 3개 업체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선정업체 간의 사업비 관리, 정산 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제반 사항을 규정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이 공모전은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바다의 특성화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신규 관광상품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 해양레저 체험형, 힐링형, 친환경형, MZ세대 타깃형 등 분야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요트와 반려동물 동반 체험을 결합한 ‘팻츠고 트래블’ ▲경기도 섬 국화도 트레킹과 요트를 연계한 상품을 운영하는 ‘승우 여행사’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1박을 보내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기획한 ‘풋풋’ 등 3개 업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상품당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별도로 1000만원은 온라인 판매 시 소비자 할인 혜택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은 현재 11번가, 쿠팡,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공모전 상품은 7월 내 출시 전까지 개별 컨설팅을 거쳐 상품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상품들은 디지털 디톡스, 반려동물, 섬 트래킹 등 최근 해양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라며 “경기바다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레저관광 콘텐츠 개발과 확장을 통해 경기바다만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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