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17:24

울산항 신축 경비초소, 국토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최고등급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으로 친환경 항만생태계 조성 기여”


울산항만공사(UPA)는 올해 3월 신축한 울산항 1·2부두와 일반부두 경비초소가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등 에너지 자립률과 소요량에 따라 5단계로 등급이 나뉜다. 

UPA는 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하고 친환경 항만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설계단계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삼았고, 그 결과 2개 경비초소가 에너지 자립률 140% 이상을 달성하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에서 1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현재 본인증에서 1등급 이상의 건축물은 7% 수준으로 울산지역에는 울산항 경비초소 2개를 포함해 4개에 불과하다. 

공공 건축물은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에 따라 연면적 500㎡ 이상 이면 의무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지만, UPA가 인증 받은 건물들은 인증 의무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UPA 변재영 사장은 “에너지소비량이 높은 건물부문은 온실가스 배출 비중이 큰 만큼 항만 내 건축 시설물의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이상, 에너지 자립률 100%이상,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3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부여받을 수 있으며, UPA는 지난 4월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에서 1+++를 우선 획득한 바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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