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14:19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한국노총, 첫 단체협약 체결

주 5일제 도입·복지 확대 합의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한국노총 전국연대노동조합 택배산업본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2일 노조법 개정안이 공포된 이후 업계 최초로 협약이 이뤄졌다.

대리점연합과 택배산업본부는 총 15차례 집중교섭 끝에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협약 주요 내용은 ▲주 5일제 단계적 도입과 주 7일 배송체계 안정 운영 ▲산재·고용보험·수수료 체계 정비 ▲작업조건 개선(작업시간 단축) ▲휴가·복지제도 확대 등이다.

양측은 주 5일 근무제 도입을 명문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순환근무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근무일 단축으로 발생하는 공백은 인력 충원 등을 통해 보완해 고객 대상 주 7일 서비스는 유지한다. 이에 따라 노동환경 개선과 서비스 연속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대리점연합 전현석 회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현장 종사자의 권익 향상은 물론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대리점 운영과 종사자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측은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갈등을 예방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대리점연합은 민주노총·한국노총 양대 노조와 단체협약 체결로 ‘매일오네 서비스’ 참여 기사를 확대하고, 주 7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13 01/14 ESL
    Xin Ming Zhou 20 12/14 01/26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17 01/19 ESL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Wafa 12/10 01/02 BEN LINE
    Esl Wafa 12/10 01/03 KOREA SHIPPING
    Esl Wafa 12/10 01/03 HMM
  • BUSA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Victory 12/06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Pan Con
    Easline Dalian 12/07 12/09 Doowoo
  • BUSAN GU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Nordager Maersk 12/07 01/07 PIL Korea
    Apl Oceania 12/13 12/21 Hyopwoon
    Kyowa Falcon 12/19 12/31 Kyowa Korea Maritime
  • GWANGYANG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Shanghai 12/19 01/12 HS SHIPPING
    Pegasus Grace 12/24 01/24 HS SHIPPING
    Ever Clever 12/28 01/23 Evergree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