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3 21:28

인천공항공사–항공대, 공항직원 전문교육 확대 나선다

계약학과 신설 협약 체결…석·박사 과정 운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일 공항청사 회의실에서 한국항공대학교와 공항 상주직원 교육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계약학과 개설·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과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공항보안 등 공항공사 자회사와 한국공항 등 계약학과 참여사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항공 산업이 단순 운항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데이터·기술·보안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고도화되는 변화에 대응해 공사는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항공대는 ‘IIAC 항공관리학과’ 석·박사 과정을 신설하고 항공경영, 물류, 항공보안·안전 분야 실무 연계형 세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한다. 연간 정원은 석·박사 과정 합산 약 25명이며, 등록금의 50%는 교육생이 소속된 기관·업체가 지원한다.

공사는 이 학위과정으로 자회사 및 상주업체와 공동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기관 간 네트워크 기반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계약학과 학위과정은 공항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 향상과 더불어 참여기관 간 상생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 유관 기관들과 협업해 인천공항 경쟁력 강화와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2/27 01/23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Rainier 12/27 01/23 Hyopwoon
    Lautoka Chief 01/02 01/30 Hyopwoon
    Westwood Columbia 01/10 02/06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kagen Maersk 12/07 12/28 MAERSK LINE
    Ym Mandate 12/11 12/23 HMM
    Ym Mutuality 12/16 12/29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Sana 12/08 01/14 MAERSK LINE
    Ever Superb 12/09 01/08 HMM
    Mol Courage 12/14 01/13 HMM
  • BUSAN LONG BEAC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Topaz 12/11 12/24 SM LINE
    Sm Yantian 12/15 12/26 SM LINE
    Sm Yantian 12/15 12/26 Tongjin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