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24 17:50

미국 테러 보복 전쟁대비 商船에 눈독

미국은 미테러 보복 전쟁에 있어 상선에 눈독을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상선 해운연구실에 따르면 외국국적의 컨테이너선, RoRo선 및 Twindecker등이 미국과 아프카니스탄의 군사적 충돌이 임박해 오면서 미군에 의해 戰時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미군측은 이미 유럽의 브로커들에게 향후 40일이내에 미국동부항만에 기항하는 선박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과 이들 선박에 대한 향후 미군에 의한 용선 희망여부를 의뢰한 상태다.

특히 Ro-Ro선의 경우, 다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선박의 특수성으로 인해 MSC(Military Sealift Command)의 특별한 관심대상이다.
지난 Falklands War중 영국정부에 선박을 용선해 준 적이 있는 ACL(Atlantic Container Line)은 하지만 아직 美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제의도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음. ACL의 한 관계자는 미국이 전시용으로 상선의 용선을 추진함에 있어, 상선의 국적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음. 대형 Ro-Ro선사인 Grimaldi 및 Wallenius Wihelmsen도 미군측의 리스트에 올라있는 상태다.

콘테이너선사들도 아직은 미군측으로부터 특별한 제의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그러나 미군이 엄청난 군용장비 및 군수물자를 공격대상지역 가까이로 수송하기 위한 계획을 추진중이며, 금주 초 상당수의 브로커들에 대한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영국군에 의한 상선 용선 추진 계획은 사실무근 인 것으로 밝혔졌음. 영국국방성은 이미 용선중인 선박외의 추가적인 상선의 용선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음. 그러나 중동에서 활동중인 영국해군 Royal Navy의 대규모 훈련규모를 생각해볼 때 많은 수의 선박이 현재 전시대비용으로 용선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MSC는 OMI 및 Torm으로부터 두척의 탱커선을 용선, 유럽과 아시아에 있는 미군거점으로의 원유수송에 투입시킬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움직임은 미해군이 아프카니스탄에 대한 對테러 보복공격을 위해 중동만 일대로 병력을 집결시키기 시작함과 때를 같이하고 있다.

OMI의 39,350 dwt급 Sea Witch 1 (1996년 건조)는 쿠웨이트로부터 235,000 배럴의 Marine Diesel을 Diego Carcia로 수송 예정이며, 45,507 dwt급 Torm Anne (1999년 건조)은 비슷한 량의 Diesel을 한국에서 일본으로 수송할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웨이의 한 브로커에 따르면, 대략 10척의 탱커선들이 입찰에 참여, 이중 두 선박이 용선계약을 따냈으며, 이들은 오는 9월 25일 부터 27일사이에서 원유수송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나, 향후 계속적 용선여부는 아직 MSC에 의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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