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1 10:15

KE정보기술, 해외상품 전문 쇼핑몰 ‘지오패스’ 출시

이제 안방에서도 해외 유명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들을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대한통운의 자회사인 KE정보기술(대표 곽영욱)은 3월 11일 해외상품 전문쇼핑몰인 ‘지오패스(www.geopass.com)’를 오픈 한다.
KE정보기술은 외국의 유명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배송 등의 문제로 국내 고객들이 이용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 상품의 구매와 국내배송을 대행하는 전문 쇼핑몰, 지오패스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국내 고객은 지오패스에 회원가입 후 부여되는 미국 물류센터 주소로 상품을 주문, 운송료를 결제하면 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구입한 상품을 직접 받아볼 수 있게 된다.
현재 지오패스에는 미국 내 패션잡화, 가전, 컴퓨터, 생활용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유명 인터넷 쇼핑몰 100여개 사이트가 입점해 있다.
지오패스는 아웃렛 코너, 할인 소식, 할인 쿠폰 정보 등을 제공하며 주기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미국 쇼핑몰들을 선정해 제품검색부터 회원가입, 결제방법까지의 전 과정을 자세히 안내한다.
KE정보기술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국내 소비자들도 보다 다양한 상품들을 공유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에 오픈 하는 지오패스는 대한통운의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안전한 배송을 기반으로 타사와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KE정보기술은 이번 배송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회원이 직접 해외 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 필요한 상품을 보다 쉽게 주문할 수 있는 구매대행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오패스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가입한 회원 중 148명을 추첨, 경품과 운송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적립 포인트 지급 행사를 펼친다.
한편, KE정보기술은 지난해 5월 대한통운의 코렉스몰로 대표할 수 있는 EC분야와 IT분야를 통합해 분사했으며, 2001년에는 150억을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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